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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국어13

안 않 안돼 않돼 쉽게 구별하기 '외않됀데'를 들어보셨나요? 네 글자이지만 모두 하나같이 틀린 맞춤법으로 유명한 짤이죠. 오늘은 여기에서 [안 않 안돼 않돼] 등 부정표현의 맞춤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. 저런...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려서 매력이 반감되었나봅니다. ㅠㅠ 여러분도 대화하다가 간혹 '안'과 '않'을 혼동해서 사용할 때가 있으신가요? 혹시 내 이야기같다면, [안 않 안돼 않돼] 맞춤법을 오늘 확실하게 알아두고 가시길 바랍니다! * 되/돼 맞춤법에 맞게 골라 쓰기에 관한 글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^^ 안 = 아니 (부사) '안'은 부사 '아니'의 준말입니다. 즉 '안'은 부사이지요. 부사는 하나의 품사, 즉 단어 단위로 봅니다. 뒤에 나올 꾸며주는 말과는 띄어서 씁니다. ㄱ. 너무 예쁘..
되요 돼요 되 돼 쉽게 구분하기 오늘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인 [되요 돼요 되다 돼다 되 돼] 표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 정말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만, 실제로 발음할 때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에 발음상에서 구분이 어려운 단어가 바로 되 돼 입니다. 발음에서 오는 혼동 때문에 문자로 쓸 때에도 혼동이 일어나는 경우인데요, 특히나 [되요 돼요 되다 돼다]를 완벽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'어미'라는 문법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실 것 같아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①문법적인 근거로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, ②쉽고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 두 가지를 설명해보겠습니다! 아.... 슬픈 대화네요 ㅠㅠ 그런데 대화의 주인공이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려서 매력이 반감된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다들..
'겨땀'은 표준어일까? '겨땀'의 올바른 표기 알아보기! 나날이 더워지는 요즘입니다.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네요. 이런 날씨에 많은 분들이 특히 신경쓰는 곳이 있습니다. 그곳은 바로... (사진출처 : MBC무한도전) 네... 바로 겨드랑이입니다. 일상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손들고 일하는 직업이 아닌 이상 늘 살이 맞닿아 있어서 땀이 안나기가 힘든 곳이지만, 땀이 나면 너무 도드라져보이기 때문에 민망하고 신경쓰이는 부위이기도 하지요. 그래서 생긴 말도 있습니다. '겨땀', '겨터파크' 등등... (출처 : 다음 뉴스 검색) 이렇게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. 그런데! 우리가 이렇게 많이 쓰는 표현인 '겨땀'은 실제로 존재하는 표준어일까요? 표준어인지를 따져볼 때 제가 제일 즐겨 찾는 곳은 바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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